난 그저 놀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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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

최근현황 2009. 3. 19. 23:18

솔직히 말해

고등학교 때 내가 너무 거만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운되어서 살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장기하의 별일없이산다를 24시간 라이브로 듣고 있는 느낌.

현재 과목 진척도

미방 - 아직까지는 쉬움. Theorem 몇개 이해 안가는 거 빼면
선대1 - 조금 졸아서 아쉽지만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은 없음.
역학 - ㅅㅂ.
바탐 - 오늘 10단원 나갔는데 졸음 크리..
인류와 식량 & 동아시아의 종교적 지혜 - 졸지나 말자.


결론 : 슬슬 학기초 버프가 끝나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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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근현황 2009. 3. 19. 00:52

힘들다.

우울하고.

차이고.

좌절하고.

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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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레벨에서 생긴 의문이외다. 해결해 주길 바라오.ㅇㅅㅇ

(그림 1) 3호선 연장


오금 연장. 할말 없음.


(그림 2) 5-9호선 직결


아직도 남은 의문 몇 가지.

- 9호선은 5호선 더 지하에 짓는다고 자네가 그랬는데 직결하는게 가능함?
- 게다가 2호선과 환승되는 쪽은 저 강남구 넘어가서잖아-_-) 잠실/삼성 방면으로 가고 싶다면 답없는 게 현실...
  상일동 라인에서 삼성으로 가고 싶다고 가정할 때
Method 1 : 천호 - 잠실 - 삼성
Method 2 : 9호선 - 강남역[?, 어딘지 확실히 모르겠다] - 삼성
Method 3 : 경기도 버스 - 잠실역 - 삼성
Method 4 : 3411
시간은 네 방법 모두 비슷비슷할듯 ㅇㅅㅇ) 오히려 새로 추가되는 Method 2의 경우 빙 도니까 요금크리 뜰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ㅇㅇ

(그림 3) 신정지선 연장


신도림 지선은 딴 거 모르겠고 그냥 통근열차 운영해야할듯 ㅇㅇ[목동 사는 친구의 말]

그리고 7호선과 환승이 된다 하더라도 신도림 바로 다음역이 대림인거 생각하면 효율에 대해 메리트가 딱히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 게다가 지선이니 배차간격도 일단은 좀 길겠지 ㅇㅅㅇ)

(그림 4) 우이 - 신설 경전철


경전철은 메커니즘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지만 저쪽 지역 교통 되려 안좋아지는 거 아닐까 하는 근거없는 직관.

(그림 5) 신분당선 연장


내 드릴을 목멱산까지 뚫을 드릴이다! by 2MB....라는 건 훼이크고

용산행이 이해가 안 간다는 네 말에 동의를 딱히 못하겠음. 일단 한남역까지는 기본으로 온다고 하면 다음 노선방향은 그림에 있는 경복궁역 방향, 그리고 용산 방향, 그리고 제3의 길로 왕십리or건대입구역을 향하는 쪽이 있을텐데
일단 동진은 별 의미 없을 것 같아서 패스. 그리고 북진하는 방법도 시청과 경복궁보다는 종로3가와 동대문운동장을 지나는 방향이 조금 더 환승에 대한 선택지를 늘려줄 것 같은데[환승거리나 그런건 일단 고려 안했음 ㅇㅇ, 물론 개념환승이면 좋지만 어쨌거나 환승이 되어 이용가능한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봄]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용산역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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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의 향연

최근현황 2009. 3. 8. 09:37

물론 여기 오시는 네오횽 등 대학원생 혹은 훈영형 등 제 선배들에게는 어린이의 징징댐입니다만

역학 숙제 ㅆㅂ...

선대 숙제 ㅆㅂ....

미방 우왕ㅋ굳ㅋ 아직은 할만해

바탐 그런건 개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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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덕심이 대폭발하는구나~

가격이 얼마든 간에 오랜만에 한번 질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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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이렇게 아름답게 바뀌어 주시었다-_-)

주4파 2일 1교시에서 주5파 5일 1교시로 내 정신상태는 환골탈태하다 못해 주화입마할 수준..

자 앞으로 3개월간 매일 아침은 아름답게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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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노트북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을 사이트들

악보바다 - www.akbobada.com
악보공장 -
www.upiece.co.kr

체리 필터 2집 Made in Korea?!의 13번 트랙 independent you.. 악보가 보이질 않는다 젠장-_-)

너무 마이너한걸 선택했나 싶기도 한데. 뭣하면 좀 돈들여서라도 악보 주문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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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최근현황 2009. 3. 3. 10:59
- 진짜 학기 초의 서울대입구역은 지옥이다... 자취하고 싶어진다. 이번 달만 버티면 좀 줄테니 좀만 참고, 일찍 오자.

- 선대와 미방, 역학의 아름다운 하모니...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젠장.-_-)
복습은 확실히.

- 선배가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아직은 덜 익숙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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