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고인의 대한 명복부터. DJ, RIP

- 지역감정에 대한 글을 읽어서 그런가.. 난 그런 거 정말 없는데 말이지

골상학/혈액형별 성격 분류 같은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지역별 구분은 좋아할까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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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0727174422&Section=04


정말 이 글 읽으면서 시원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셔틀 타고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서울대 '교회'가 버젓이 있고, 무려 물리학과 교수가 설교[?]를 하고...

창조 과학회[!]가 이공계 명문인 KAIST에 있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이 불쾌했다.

[특히 개인적 감정을 담아서 말하건대, 이XX 교수님, 이 글을 보신다면 다음부터 시험지나 숙제지에 성경 구절 넣어주시지 마십쇼.-_-+]

내가 근거를 담아서 저렇게 비판했다면 정말 뿌듯하겠지만, 일단 이 글을 본 것으로 대리만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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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afraid to keep on living
I'm not afraid to walk this world alone
Honey if you stay, I'll be for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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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당연하게도 어디선가 들어봤던 소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꼭 군국주의[윗동네라던가]나 독재 체제만 획일화된 것이 아니다.

비록 누군가가 후퇴시키다고 말이 많지만, 결국 우리가... 아니, 좀 수정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 윗세대들이 쟁취해내서 잘만 쓰고 있는 민주주의란 체제 아래 있는 우리나라는 획일적인 나라가 아닌가?!

장담컨대 No다.

뭐 갑자기 스펙 생각이 나서 쓰는 글이지만,

결국 그 스펙이라는 게, 취업이라는 퀘스트를 위해 필요한 충분조건 아닌가.[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_-]

게임도 마찬가지다. 이 세계에 비해서 한없이 단순한 시스템이니 분석 난이도가 당연히 쉬울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사람들은 최적화된 루트를 통해 캐릭터를 키우게 마련이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근데 그걸 왜 현실에 적용하려 하는가.

희한하게도,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다. 그게 이 문제를 간단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허락하는 한 좋은 대학을 나와 허락하는 한 가장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하는 것'

그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얻으려 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그 군상을 탓할 순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딱히 비판할 쉬운 대상 따윈 보이지 않는다.

점점 두서없는 글이 되어가는데, 여하간.

우리나란 획일적인 나라다. 젠장.

도무지 다른 답 따윈 인정되지 않아.

나중에 이와 관련된 다른 글을 쓰겠다는 근거없는 다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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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쿨한 척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고인을 추모하는 거라기보다는

고인을 추앙하는 거 아닌가.

고인의 공이 과보다 훨씬 큰건 자명하다.

하지만, 과조차 묻히고, 신격화되어서, 절대적인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하려는 것 같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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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부 주간이라고 교수님과 함께 미친듯이 술을 먹고 과방에 와서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하는데 친구가 오더라. 와서 하는 말이 대뜸

야, 노무현 죽었대.

.....안 믿겨졌다.

거짓말 하지마. 어제 여운계 죽었다고 낚시하는 거냐?!

....근데 사실이랜다.

3보래. 노 대통령 사망한 듯..

.....헐퀴.

아니, 노무현이 지금 죽어야 할 사람인가?
전/현직 대통령 중 그보다 덜 더러운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아직도, 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친구들과 밥을 먹으며 농담삼아 던진 이야기 하나.
"~~~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이 몸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그가 공과를 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난 정치 평론가가 아니니까.
하지만, 그가 남긴 것들이, 이로 인해 불타올라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란, 너무 잘 불타올라서, 그 후에 무언가를 추모하지 않는 사회니까.
조용히 끝나지만, 오래도록 기억되는 그런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덧)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나온 뻘소린데

혹 노무현이 친노의 대대적 복권 및 주도권 장악을 목표로 죽은 거라면
노무현은 현대판 를르슈다...[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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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써야 하지?!

뭔가 진지한 걸 쓰고 싶었는데

그저 d(생각)만 끄적이는 내 자신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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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에게서 위인전이나 용자물에서 나올 법한 무언가는 기대하지도 않으니

초속5cm만큼의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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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에서 제일 하고 싶지 않은 짓을 해버렸다.

나 이제 조낸 Trivial Garbage 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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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숙제[보다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내 게으름]

내 마음에 대한 트랭퀼라이저를 너무 쉽게 먹은 게 아닌가 반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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