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쿨한 척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고인을 추모하는 거라기보다는

고인을 추앙하는 거 아닌가.

고인의 공이 과보다 훨씬 큰건 자명하다.

하지만, 과조차 묻히고, 신격화되어서, 절대적인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하려는 것 같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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