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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로리그 결승 잡담 : KT vs T1
[이 글은 티원빠의 시선으로 본 잡담입니다]
1경기 : 고잉규 vs 우정호
잉규가 이길거라고는 기대도 안해서 날빌에 기대를 했으나[그분의 팀이라면 왠지 날빌을 쓸 것 같긴 했...] 그걸 찾아내는 김대엽의 간지도... 차라리 전진배럭 했다손 치고 그거 띄운 다음에 팩토리 가면 안됐나;;;
2경기 : 김용택 vs 김대엽
아니 솔까 6강PO부터 시작해서 다크를 몇번이나 썼는데-ㅅ-;;; 이걸 또쓰냐;;;; 택빠는 그저 웁니다
굳이 따지자면 용택이까지는 아니었고, 빌드차가 너무 갈려서 택신이었더라도 질 것 같음. 이기려면 온풍신 강림밖엔-ㅅ-
3경기 : 도재욱 vs 정ㅋ벅ㅋ자
200vs200 싸움 가길래 도재욱이 이기겠지 하고 딴짓했음. 도재욱이 PO 전승이던가 1패던가, 여튼 대단한듯.
4경기 : OME승석 vs 템페신
솔직히 엔트리 보고 잉여vs잉여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서, 박용운이 이건 이겼구나.. 싶었는데[본인도 그리 생각했을 테고]
오오 OME 오오... 슈발 솔직히 택신 졌어도 이거 이겼으면 최소 에결까진 갔을 거 아냐....
5경기 : 테러리스트 vs 故강민
엔트리 본 순간 정명훈이 질 것 같다는 생각한 사람?
확실히 정명훈 얘가 레이트메카닉[지 입으로는 덴카닉이니 뭐니 하는데 그거 별로 쓰고 싶진 않음-ㅅ-;] 장착한 뒤로는 저그전 운영 괜찮아진듯. 6강PO 신단능 에결에서 김정우 잡을 때고 그랬고..
6경기 : 박재혁 vs 갓영호
.....솔까 이걸 어떻게 이겨. 그냥 쿨하게 4드론 한번 하지.
뻘소리
이승석이 이기고 나머지가 그대로 진행되서 드디어 최종에결.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임과 쵱
그리고 카메라는 박대경 감독 옆의 빈 자리를 비추는데....
우승팀을 가리는 에결, 투혼에서 벌어진 임진록에서 그분은 11드론 앞마당을 가는 황신에게 혼을 담은 벙커링을 시전하는데...[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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