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원 출처(사이언티픽 크리틱스)

http://www.scientificcritics.com/news/view.html?section=79&category=81&no=306


보고서를 분석하면서 조사를 의뢰한 법무부와 연구를 수행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결론을 이미 정해둔채로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연구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 점을 쉽게 보여주기 위해 나는 보고서의 근거들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보였다.

 

보고서의 연구방법과 결과 해석대로라면 학술지에 발표조차 불가능해 보인다. 동료 연구자들이 연구설계의 결함과 결과 해석의 비합리성을 문제삼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보고서에 국민의 세금이 들어갔고, 앞으로 많은 세금을 투입해야 할 정책을 펼치겠다니.


법무부의 최종 보고서

http://www.prism.go.kr/homepage/researchCommon/downloadResearchAttachFile.do?work_key=001&file_type=CPR&seq_no=001&research_id=1270000-2013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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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히 걸으며 악을 낳지 않으며 원하는 것은 적다 숲속의 코끼리처럼...
* 이 부분은 법구경의 "숲속의 코끼리처럼 욕심 없이 홀로 걸어라"라는 부분을 인용한 것 같다(법구경 23. 코끼리의 장, 330).
출처 : 법구경 http://ripl.or.kr/Archives/Literature/K030.htm?x=32&y=7
* 또 <숫타니 파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온갖 욕망을 돌아보지 않고, 마치 사자처럼, 코끼리 처럼 홀로 가는 그에게 가서 우리는 물어 보자. 죽음의 멍에에서 벗어나는 길을."
출처 : http://ahabudda.com/sungen/suctani1.htm

출처는 http://gollum.pe.kr/tt/252?TSSESSION=10e4d2f67ba59edc655cb6ee5f72bf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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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병신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언론은 이미 정보 혹은 사실을 재생산하기보다 공포를 확대재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로 인해 득을 볼 군상들은 그 장단에 맞추어 빠르게 춤을 추면서 선동에 발 한짝을 얹혀 놓고 있다. 나머지 한 짝은 언제나 빠져나갈 수 있게 문짝에 기대 두고서!

진짜 의문인 것이, 어떻게 자연과학의 문제가 '정부 불신'과 연결되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밖에 볼 수 없는 전세계 유일무이의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통섭의 현장이다. 정부가 제때 발표를 안해서 그렇다고? 까놓고 말해서 그건 도쿄전력&일본 정부 문제지 우리나라 기상청이나 우리나라 정부가 아닐텐데?
게다가 음모론자(귀찮아서 통칭한다.)들은 끊임없이 각본을 제기해놓고는 '그 각본에 왜 해명을 하지 않느냐? 정부 까자!'로 일관하고 있어서 더더욱 짜증난다. 왜 가끔 연예기사 보면 나오지 않나,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진짜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답을 안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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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nnet.egloos.com/3004272

핑백 안걸리게 하려고 일부러 링크 제거.

기억해둘만한 글. 특히 저 분석이 1999년에 나왔다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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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해봐.

뭐라고?

전방에서 경계하던 배가 털리면 함장은 사형이라고?

그러니까 우리는 아웃사이드를 멀리하고 이야기만 읽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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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중량. -어느날 낮, 혹은 어느 날 밤에 악령이 너의 가장 깊은 고독 속으로 살며시 찾아들어 이렇게 말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네가 지금 살고 있고, 살아왔던 이 삶을 너는 다시 한번 살아야만 하고, 또 무수히 반복해서 살아야만 할 것이다. 거기에 새로운 것이란 없으며, 모든 고통, 모든 쾌락, 모든 사상과 탄식, 네 삶에서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이 네게 다시 찾아올 것이다. 모든 것이 같은 차례와 순서로- 나무들 사이의 이 거미와 달빛, 그리고 이 순간과 바로 나 자신도, 실존의 영원한 모래시계가 거듭해서 뒤집혀 세워지고- 티끌 중의 티끌인 너도 모래시계와 더불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대는 땅에 몸을 내던지며, 그렇게 말하는 악령에게 이렇게 대답하는 엄청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너는 신이로다. 나는 이보다 더 신성한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노라!"
그러한 생각이 그대를 지배하게 되면, 그것은 지금의 그대를 변화시킬 것이며, 아마도 분쇄시킬 것이다.
"너는 이 삶을 다시 한번, 그리고 무수히 반복해서 다시 살기를 원하는가?" 라는 질문은 모든 경우에 최대의 중량으로 그대의 행위 위에 얹힐 것이다! 이 최종적이고 영원한 확인과 봉인 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그대 자신과 그대의 삶을 만들어나가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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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 건이라고 자신했던 건

1번이라는 글씨가 아니라

어뢰 스크루 파편이랑 북한제 무기수출 카탈로그랑 일치한다는 점이잖아요-ㅅ-)

1번 드립이 솔직히 스모킹건인지는 모르겠고, 합조단에서 자신만만하게[?] 발표하면서 병크를 저지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덕분에 진짜 스모킹 건이랄 수 있는 후자가 묻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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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를 정해두고 지금껏 살아온게 아닐까.. 내 재능에 대한 얄팍한 이해를 드고 스스로를 칭찬하는지 폄훼하는지 모르는 수사법의 향연으로 나를 도피시키지 않았는가. 여느 변곡점에서야 프로토타입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파훼할 준비를 시작하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세상에 이를 알릴 추동력이 지금의 나에게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금은 그럴 수 없음에 슬퍼할 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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