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용히 사니까 나 스스로야 문제될 일 없어서 좋다만
가끔 '아 세상 구경 좀 해야지'하고 인터넷을 돌아댕기면
뭐 죄다 사이트마다 병림픽, 병림픽, 병림픽..
유일하게 그렇지 않을 것 같았던 사이트마저 토론을 빙자한 비꼼으로 얼룩져가고
뭐 항상 그랬듯 이글루쓰는 남 까기 바쁘고
넷상의 시계를 나와 동기화하는 순간, 나는 역겨움을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글
내가 요즘에 선대를 공부하고 있는데
존내, 선형대수학의 기본정리를 잘 알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Rank Theorem부터 막혔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내가 요즘에 미방 공부를 하고 있는데
존내, 문제 많이 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문제 많이 안풀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내가 요즘에 역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존내, 선대랑 미방 잘 알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미방이랑 선대 볍신이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아아 눈물
존내, 선형대수학의 기본정리를 잘 알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Rank Theorem부터 막혔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내가 요즘에 미방 공부를 하고 있는데
존내, 문제 많이 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문제 많이 안풀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내가 요즘에 역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존내, 선대랑 미방 잘 알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근데, 난 미방이랑 선대 볍신이잖아.
난 안될꺼야, 아마..
아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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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여름학기 시간표.
최근현황
2009. 5. 4. 08:49
우왕 난 좀 우월한듯...이라기보다는 중전 컴퓨터와 수강신청 마법사가 우월한 거임 ㅇㅇ
□ 미국문화와 현대사회의 이해[023.025] : 핵교 - 문학과 예술 파트.
마지막 남은 핵교 파트. 아싸 4개 다 채웠다....라기에는 재수강이 하나 있어서[ㅆㅂ 동한논]
□ 배드민턴초급[008.081(003)] : 일교 - 체육 파트.
아 ㅂㅈㅇ씨 ㅈㅁㅁ.......
□ 자료구조[4190.204] : 전공 - 컴퓨터공학과.
이번 계절 최고의 난관이자 뚫어야 할 산맥. 뭔가 있어보이는 강좌번호부터 시작하야 자바 프로그래밍의 압박이 날 갈굴 듯. 하지만 뭐 내 예전 경력과 실력을 믿어봐야 할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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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다음은 간단한 현황.
미방 : 이번학기 유일하게 학점이 잘 나올거라 믿었던 전공. 하지만 현실은 평균크리.
선대 1 : 뒤에서 세는게 더 빨라 슈벌!
바탐 : Drop....
역학 1 : 여긴 어디인가[28동 101호] 난 누구인가[역학 시험보는 사람](Feat. KY Lee)
핵교 두개는 시험도 없어 두두두둥~
다음은 간단한 현황.
미방 : 이번학기 유일하게 학점이 잘 나올거라 믿었던 전공. 하지만 현실은 평균크리.
선대 1 : 뒤에서 세는게 더 빨라 슈벌!
바탐 : Drop....
역학 1 : 여긴 어디인가[28동 101호] 난 누구인가[역학 시험보는 사람](Feat. KY Lee)
핵교 두개는 시험도 없어 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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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심각한 척과 심각함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B : 난 그럼 심각한 척을 하는 병신이 되겠습니다.
A : 님은 좀 꺼시지고요 ㅇㅇ.
B : 심각한 척 하는 병신이 별거 아닙니다. 여기 글쓰는 병신 하나 추가하면 되지 않나요?
A : I agree. Because it is clear.
B : YOU BASTARD!
.......쳐돈듯.